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던 사천시 서포면 비토국민여가캠핑장과 관광안내소, 문화관광해설사의 집과 사천사랑시티투어가 6일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한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기존 일반 야영장만 운영 중이였으며, 미운영 중이였던 글램핑, 스토리하우스 시설물도 운영을 재개하고 사천만남의 광장과 사천시 체험관광센터 등 관광안내소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항공우주박물관, 다솔사, 선진리성의 문화관광해설사의 집도 운영을 재개한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대상은 관외 지역 거주자로 4개 코스로 운행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하며 10명 이상 사전 예약 시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삼포우등관광(055-834-2266) 또는 사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 3일전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편 시는 관광시설물과 사천사랑 시티투어의 운영이 재개되더라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집단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손소독제 비치,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할 계획이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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