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8일 현장지원센터 개소...주민·행정 소통 가교 역할 기대
진주시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진주시는 지난 8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김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근성 성북지구 총괄코디네이터, 김승범 주민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성북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옛 본성동사무소 건물 1층에 마련됐다. 성북지구의 뉴딜사업 현장 내에 있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도시재생 전문가인 코디네이터 4명이 근무하게 된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지원,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운영, 주민의견 수렴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과 행정이 소통할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동화가 진행 중인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배움공간 조성, 문화나눔 공간 조성 및 콘텐츠 발굴 등을 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나눔과 머뭄, 도심을 치유하다’를 비전으로 한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진주성과 청소년수련관 주변 19만 8000㎡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4년(5년간)까지 총 421억원 (국비 180억, 지방비 183억, 기타 5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을 활력이 넘치고 머물고 싶은 공간(문화관광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진주시는 지난 8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김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근성 성북지구 총괄코디네이터, 김승범 주민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성북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옛 본성동사무소 건물 1층에 마련됐다. 성북지구의 뉴딜사업 현장 내에 있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도시재생 전문가인 코디네이터 4명이 근무하게 된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지원,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운영, 주민의견 수렴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과 행정이 소통할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나눔과 머뭄, 도심을 치유하다’를 비전으로 한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진주성과 청소년수련관 주변 19만 8000㎡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4년(5년간)까지 총 421억원 (국비 180억, 지방비 183억, 기타 5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을 활력이 넘치고 머물고 싶은 공간(문화관광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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