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11일부터 보건소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승합차량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운영을 시작했다.
차량 방역은 방역소독원이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해 차량 구석구석을 소독한 후 환기하는 것으로 10분이면 완료된다. 소독 차량에는 방역 완료 스티커가 부착된다. 첫 날인 11일에는 119 구급차량 등 25대가 이용했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