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고문과 임직원 27명은 18일 석갑산 환경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태화건설 오효정 전 회장이 단풍나무 2000여 주를 기증해 조성한 석갑산 단풍나무 공원에서 풀베기, 거름주기 등을 실시했다. 또 석갑산 정상까지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도 했다.
하성식 이사장은 “우리 지역 명산인 석갑산을 더욱더 깨끗하게 만들어, 찾아오는 시민들께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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