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여객선터미널 가는 길
교통사고 위험·과속 방지 위해
교통사고 위험·과속 방지 위해
통영시 도산면 국도77호선 중 사량도여객선터미널로 가는 일부 구간에 과속 방지 구간단속카메라가 운영된다.
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이달 초 통영시 도산면 오륜테크 입구에서 가오치마을회관까지 약 3.6km 구간에 제한속도 50㎞ 구간단속카메라를 설치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구간은 노인·교통약자 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로선형 대부분이 급커브 지점이다. 특히, 도산면 소재 사량도여객선터미널 관광객 차량이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중앙선침범, 과속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도로 양 방향에 2대씩 단속카메라를 설치했으며 7~8월 시험 운영과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 단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이달 초 통영시 도산면 오륜테크 입구에서 가오치마을회관까지 약 3.6km 구간에 제한속도 50㎞ 구간단속카메라를 설치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구간은 노인·교통약자 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로선형 대부분이 급커브 지점이다. 특히, 도산면 소재 사량도여객선터미널 관광객 차량이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중앙선침범, 과속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도로 양 방향에 2대씩 단속카메라를 설치했으며 7~8월 시험 운영과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 단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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