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함께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라 진단하고 이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 실질적 통상지원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과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신흥해외전략시장 기술교류협력 사업과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FTA 활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6월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은 창원시가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 해외 바이어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 대외신인도와 함께 수출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부산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했다. 이번 사업은 우정청이 특송요금의 11%를 할인하고, 시는 할인 후 물류비의 50%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연간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창원시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투자유치단 통상지원담당(055-225-2694)에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함께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라 진단하고 이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 실질적 통상지원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과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신흥해외전략시장 기술교류협력 사업과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FTA 활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6월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은 창원시가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 해외 바이어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 대외신인도와 함께 수출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창원시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투자유치단 통상지원담당(055-225-269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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