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성평등 문화확산에 앞장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6월 17일에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통해 9월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농업농촌 분야 종사자들이 관련 경험을 성평등 교육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성평등 사례분석 △성평등 정책 △성인지 관점 훈련 △영역별 젠더이슈 분석 △교육 기획·설계 훈련 등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강의시연 평가를 거쳐 전문강사로 선발되며 선발된 전문강사는 2021년 1월부터 각 분야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농업농촌 내 성평등 문화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인력양성 및 전문강사 활동지원을 통해 농업농촌 내 성평등 문화정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모집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6월 17일에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통해 9월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농업농촌 분야 종사자들이 관련 경험을 성평등 교육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성평등 사례분석 △성평등 정책 △성인지 관점 훈련 △영역별 젠더이슈 분석 △교육 기획·설계 훈련 등을 교육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농업농촌 내 성평등 문화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인력양성 및 전문강사 활동지원을 통해 농업농촌 내 성평등 문화정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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