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웅양면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이후 그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사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계획을 추진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추진위원들의 각종 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농촌개발 추진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 웅양면 관계자,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본 사업의 핵심시설로서 다목적 문화·복지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활력충전소 조성 부지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웅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웅양면 노현리 면소재지 일원에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기초생활기반 조성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을 통해 웅양면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웅양면의 역점사업이다.
한상록 추진위원장은 “바쁘신 농번기 와중에 참석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자리에서 건의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용역사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한상록 추진위원장은 “바쁘신 농번기 와중에 참석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자리에서 건의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용역사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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