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새칫솔 Day 행사를 실시해 웅상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새칫솔 Day는 3, 6, 9, 12월을 칫솔 바꾸는 달로 정해 칫솔 교체가 필요한 시민에게 3개월마다 1인 1개 한정으로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구강보건사업이다.
6월들어 새 칫솔로 교체에 이어 새칫솔 Day 행사로는 구강보건의 날과 연계해 웅상보건지소 1층 로비에서 치아모형, 칫솔질방법 배너를 전시했다.
김정미 웅상보건지소장은 “칫솔은 칫솔모가 많이 닳거나 벌어지면 치아가 잘 닦이지 않아 충치와 치주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최소 3개월마다 교체해야 한다”며 “새칫솔 Day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웅상 시민의 구강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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