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주택화재의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화재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매년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보급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급세대는 총 220세대로 이 가운데 독거노인에게는 에어로졸 소화기가 추가로 보급된다.
모든 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경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시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고,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가 있다는 게 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경범 서장은 “주택화재는 화재 빈도에 비해 사망자 발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매년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보급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급세대는 총 220세대로 이 가운데 독거노인에게는 에어로졸 소화기가 추가로 보급된다.
모든 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경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시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고,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가 있다는 게 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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