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순옥)는 7일 오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엄마가 들려주는 손 인형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책을 통해 자녀들과 상호 소통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시켜 한국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현재 고성군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자 한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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