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는 강병곤 구청장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 3개소(구항,서항,가포)를 현지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병곤 구청장은 관내 배수펌프장 시설 현지 점검을 통해 배수펌프장 시설 작동상태 및 펌프장 운영과 근무자의 근무 상황을 확인했으며,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마산합포구 지역의 급경사지, 상습 도로 침수지역에 대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장마철 재난사고 예방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부서장 및 근무자에게 당부했다.

강병곤 마산합포구청장은 “여름철 재해 기간 중, 배수펌프장 운영을 철저히 해서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시민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