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마당극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주말인 24~25일에는 산청을 대표하는 인물인 ‘남명 조식’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마당극 ‘남명’이 공연될 예정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공연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공연은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입구에서 손소독과 발열검사를 한 뒤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면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오는 8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상설국악공연 치유악 힐링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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