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거제섬꽃축제를 가을꽃 전시회로 변경해 축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제15회 거제섬꽃축제는 ‘꽃에 물든 섬, 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1부터 11월 8일 9일간 주말야간 개장까지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초겨울 2차 유행 우려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부 전시와 판매, 체험 등 주요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농업개발원 기존 시설과 가을꽃을 활용한 전시회로 변경을 최종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거제섬꽃축제의 축소에 따른 혼란과 차질이 없도록 축제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단체와 업체, 그리고 각종 계약 등을 변경했다”며 “가급적 야외 공간을 활용한 가을꽃 전시회는 계획대로 준비해 코로나19의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에 따르면 당초 제15회 거제섬꽃축제는 ‘꽃에 물든 섬, 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1부터 11월 8일 9일간 주말야간 개장까지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초겨울 2차 유행 우려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부 전시와 판매, 체험 등 주요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농업개발원 기존 시설과 가을꽃을 활용한 전시회로 변경을 최종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거제섬꽃축제의 축소에 따른 혼란과 차질이 없도록 축제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단체와 업체, 그리고 각종 계약 등을 변경했다”며 “가급적 야외 공간을 활용한 가을꽃 전시회는 계획대로 준비해 코로나19의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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