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 디딤돌 협력망’ 구축
교육청 합동 가정방문·캠페인
교육청 합동 가정방문·캠페인
창녕군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실시한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아동·청소년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창녕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으로 군내 유치원과 초·중·고 77개교와 함께 6917명에 대해 안전, 양육환경을 파악했으며, 14개 읍면에서는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자 가정방문과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1차 조사에 나타난 위기 예측 가구에 대해 담임교사와 공무원, 사례관리사가 함께 2차 방문조사를 하고 현장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 간담회를 거쳐 해당 아동의 보호와 지원서비스를 연계했다.
군은 위기의심아동의 보호지원과 사후관리를 위한 ‘창녕군 아동보호 디딤돌 협력망’을 구축해 관계기관 20개소와 발굴에서부터 사례관리·사후관리까지 탄탄한 협조체계로 운영했다.
또한 아동권리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공공기관 및 주민교육을 총 33회, 817명에게 실시하고 아동 및 청소년 단체 중심으로 총 20회, 486명이 참여한 아동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정우 군수는 “전수조사를 계기로 위기아동 발굴과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아동이 행복한 창녕, 건강한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과 주민들이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이번 전수조사는 창녕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으로 군내 유치원과 초·중·고 77개교와 함께 6917명에 대해 안전, 양육환경을 파악했으며, 14개 읍면에서는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자 가정방문과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1차 조사에 나타난 위기 예측 가구에 대해 담임교사와 공무원, 사례관리사가 함께 2차 방문조사를 하고 현장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 간담회를 거쳐 해당 아동의 보호와 지원서비스를 연계했다.
군은 위기의심아동의 보호지원과 사후관리를 위한 ‘창녕군 아동보호 디딤돌 협력망’을 구축해 관계기관 20개소와 발굴에서부터 사례관리·사후관리까지 탄탄한 협조체계로 운영했다.
한정우 군수는 “전수조사를 계기로 위기아동 발굴과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아동이 행복한 창녕, 건강한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과 주민들이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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