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젊은 청년층이 주축인 KBS미디어센터 아카데미 소속 교육생들이 산청을 찾아 팸투어와 세미나를 가졌다.
산청군은 14~15일 양일간 ‘Z세대가 보는 산청여행’을 주제로 KBS미디어센터 아카데미 서병로 교수와 교육생 등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젊은 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여행 포인트를 발굴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의보감촌에서는 약초향기주머니만들기, 한방온열체험을, 남사예담촌에서는 고택, 옛 담장 탐방과 한방족욕체험을 즐겼다. 사시사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황매산을 찾아 트래킹도 체험했다.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팸투어 시작 전 ‘Z세대가 보고 느끼는 산청여행’에 대해 팀별 발표를 진행하고 토론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는 5개 발표팀이 참여해 △반려견 친화적 한방도시를 주제로 한 ‘산청 펫테라피’ △산청한방약초축제 기획을 제안한 ‘FUN韓방, 편韓방’ △허준 선생의 레시피로 백신을 제작하라 △차박(차안에서 숙박하는 캠핑)과 함께하는 바퀴달린 휠링 산청 △오마이갓 산청 산청을 알려라 갓선비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세미나를 통해 가장 신선한 시각으로 발표를 한 3팀에는 산청군수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차박과 함께하는 바퀴달린 휠링 산청’이 선정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박가람 교육생은 “지금까지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산청에 대해 잘 몰랐다. 이번 산청 팸투어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가족, 친구와 함께 나누고 꼭 다시한번 방문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원경복기자
산청군은 14~15일 양일간 ‘Z세대가 보는 산청여행’을 주제로 KBS미디어센터 아카데미 서병로 교수와 교육생 등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젊은 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여행 포인트를 발굴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의보감촌에서는 약초향기주머니만들기, 한방온열체험을, 남사예담촌에서는 고택, 옛 담장 탐방과 한방족욕체험을 즐겼다. 사시사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황매산을 찾아 트래킹도 체험했다.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팸투어 시작 전 ‘Z세대가 보고 느끼는 산청여행’에 대해 팀별 발표를 진행하고 토론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를 통해 가장 신선한 시각으로 발표를 한 3팀에는 산청군수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차박과 함께하는 바퀴달린 휠링 산청’이 선정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박가람 교육생은 “지금까지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산청에 대해 잘 몰랐다. 이번 산청 팸투어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가족, 친구와 함께 나누고 꼭 다시한번 방문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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