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은행장, 하동지역 복구지원 방문
손병환 농협은행장, 하동지역 복구지원 방문
  • 황용인
  • 승인 2020.08.17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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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일원과 화개악양농협을 방문해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등 금융업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손병환 은행장은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과 화개악양농협 임종갑 조합장, 손두기 하동군지부장 등과 함께 피해복구 현황 및 인력지원 상황을 파악한 뒤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대책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해 NH농협은행은 지역농협 등 금융점포까지 피해를 입은 상황을 고려해 피해지역 주민들과 농업인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오는 31일까지(19일간) 화개장터에 농협은행 이동점포(NH Wings)를 긴급 지원해 금융거래 창구 2개와 ATM 2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ATM의 경우 휴일운영과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손병환 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복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은행에서도 임직원들의 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 집중 실시와 신속한 금융지원 대책 마련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이달말까지 전국 34개 지역에 3000명 규모의 수해복구 인력지원과 구호물품, 급식구호차량, 전문세탁차량, 굴삭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 일원과 화개악양농협을 방문해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등 금융업무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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