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 축사 악취민원 해결 박차
양산시, 덕계동 축사 악취민원 해결 박차
  • 손인준
  • 승인 2020.08.23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일권 시장, S농장 방문 '악취저감제' 현장 참여
양산시가 축사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덕계동 소재 대단지아파트 등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은 최근 덕계동 S농장을 방문해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사악취 저감을 위한 악취저감제 현장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방역에 직접 참여했다.

현재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은 S농장과 인근 신축 두산위브아파트 단지간 이격거리가 500m에 불과해 축사악취 민원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되는 악취민원에 대응해 돈사에 약품을 살포하는 분무시스템 및 약품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악취민원이 감소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악취저감제를 현장적용 후 효과가 있을시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악취저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과 민원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업주가 각각 서로 다른 입장이 있다”며 “주민, 사업주, 행정이 소통하면서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절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축사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 양산시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