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시장, S농장 방문 '악취저감제' 현장 참여
양산시가 축사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덕계동 소재 대단지아파트 등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은 최근 덕계동 S농장을 방문해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사악취 저감을 위한 악취저감제 현장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방역에 직접 참여했다.
현재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은 S농장과 인근 신축 두산위브아파트 단지간 이격거리가 500m에 불과해 축사악취 민원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되는 악취민원에 대응해 돈사에 약품을 살포하는 분무시스템 및 약품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악취민원이 감소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악취저감제를 현장적용 후 효과가 있을시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악취저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과 민원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업주가 각각 서로 다른 입장이 있다”며 “주민, 사업주, 행정이 소통하면서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절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은 최근 덕계동 S농장을 방문해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사악취 저감을 위한 악취저감제 현장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방역에 직접 참여했다.
현재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은 S농장과 인근 신축 두산위브아파트 단지간 이격거리가 500m에 불과해 축사악취 민원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되는 악취민원에 대응해 돈사에 약품을 살포하는 분무시스템 및 약품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악취민원이 감소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악취저감제를 현장적용 후 효과가 있을시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악취저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과 민원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업주가 각각 서로 다른 입장이 있다”며 “주민, 사업주, 행정이 소통하면서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절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