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가 운영했던 여름철 벌집제거 지원반이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동해, 영오, 하일면 의용소방대 등 3개대의 벌집제거 지원반이 이 기간 동안 60여건의 출동 신고를 통해 벌집제거에 큰 활약을 펼쳤다.
강병곤 현장대응단장은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의용소방대 벌집제거반 운영으로 출동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생활안전 구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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