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9일 개천면 좌연리에서 KLone하우징 고우찬 대표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제2호 희망의 집’ 입주식을 가졌다.
희망의 집짓기는 평소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KLone하우징 고우찬 대표의 생각을 바탕으로 시작된 재능기부이다.
군은 고 대표의 뜻에 따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고성군 개천면 좌연리에 있는 노모와 어린 2자녀 등 5명의 가족이 함께하는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8월 초에 착공한 제2호 희망의 집은 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방 1개와 거실 겸 주방, 욕조를 갖춘 목조주택(33.75㎡)으로 완공됐다.
또 희망의 집이 완성되기까지는 희람건축설계사무소가 설계, 전기는 경진전력에서 측량 부분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성지사 등의 많은 업체의 재능기부가 있었다.
한편 지난 2019년 제1호를 시작으로 매년 고성군 내 주거가 불안정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희망의 집짓기는 평소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KLone하우징 고우찬 대표의 생각을 바탕으로 시작된 재능기부이다.
군은 고 대표의 뜻에 따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고성군 개천면 좌연리에 있는 노모와 어린 2자녀 등 5명의 가족이 함께하는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8월 초에 착공한 제2호 희망의 집은 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방 1개와 거실 겸 주방, 욕조를 갖춘 목조주택(33.75㎡)으로 완공됐다.
한편 지난 2019년 제1호를 시작으로 매년 고성군 내 주거가 불안정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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