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주 김해 양산 고성에 108억 투입 스마트 환경 조성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내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국고 보조 지원사업에 창원·진주·김해·양산·고성 등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5개 시·군은 국비 6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해 도심 주요 도로에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 첨단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교차로 신호 체계 개선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 10개소, 교통정보 수집을 위한 폐쇄회로(CC)TV 24개소, 정체 구간·교통사고 등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도로 전광판(VMS) 12개소,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20개소 설치 등이다.
또 도심 내 주차장 위치와 실시간 주차 상황을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요금 결제를 전산화해 차량 혼잡을 개선하는 주차정보 안내 시스템 26개소도 구축할 예정이다.
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국도변 교차로의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 감응신호기도 57개소에 설치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체증 완화는 물론 다양한 교통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ITS 구축사업은 교통 분야 경남형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이라며 “첨단화된 기술 접목을 통한 디지털 교통 환경을 조성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이번 사업에 선정된 5개 시·군은 국비 6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해 도심 주요 도로에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 첨단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교차로 신호 체계 개선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 10개소, 교통정보 수집을 위한 폐쇄회로(CC)TV 24개소, 정체 구간·교통사고 등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도로 전광판(VMS) 12개소,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20개소 설치 등이다.
또 도심 내 주차장 위치와 실시간 주차 상황을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요금 결제를 전산화해 차량 혼잡을 개선하는 주차정보 안내 시스템 26개소도 구축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체증 완화는 물론 다양한 교통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ITS 구축사업은 교통 분야 경남형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이라며 “첨단화된 기술 접목을 통한 디지털 교통 환경을 조성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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