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저폐수 불법 배출·선박침몰 예방
통영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과 어선 침몰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 어창-기관실 연결배관 잠그기 운동’을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어선의 어획물을 보관하는 어창과 기관실은 보통 구분되어 관리를 하고 있으나, 일부 어선은 배관을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평소 이 배관 밸브를 잠그지 않고 운항해 어창수가 기관실로 유입돼 해양오염을 일으키거나 선박 침몰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통영해경은 지역내 어선을 대상으로 연결배관 설치 현황 파악, 해양오염 예방 컨설팅 등을 실시해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과 침몰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어창-기관실 연결배관 관리를 철저히 해 어민 스스로 자신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해양환경을 지키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어선의 어획물을 보관하는 어창과 기관실은 보통 구분되어 관리를 하고 있으나, 일부 어선은 배관을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평소 이 배관 밸브를 잠그지 않고 운항해 어창수가 기관실로 유입돼 해양오염을 일으키거나 선박 침몰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통영해경은 지역내 어선을 대상으로 연결배관 설치 현황 파악, 해양오염 예방 컨설팅 등을 실시해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과 침몰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어창-기관실 연결배관 관리를 철저히 해 어민 스스로 자신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해양환경을 지키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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