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달 31일 제15회 거제섬꽃축제 가을꽃전시회장을 찾아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오는 8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계속되는 제15회 거제섬꽃축제 가을꽃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공연, 전시, 판매 행사 등은 운영하지 않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축제 첫 날인 변 시장은 전시장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발열체크 부스와 소독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근무자들을 만나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마스크 쓰기와 개인 간 거리두기, 철저한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달라”면서 “따스한 거제의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고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