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동장 이경석)은 지난 3일 구암2동 한영동 씨가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새마을 문고 작은 도서관에 책 소독기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인 한영동 씨에게 매달 지급되는 ‘창원시 월남참전유공자 명예수당’에서 매달 10만원씩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며, 지난 여름철 독거노인, 장애인 8세대에 써큘레이터를 지원,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박희영 새마을문고 작은 도서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생과 방역의 의미가 커지고 있는 요즘 책 소독기 기증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블루를 독서로 극복하고, 우울한 일상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자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구암2동 새마을문고 작은 도서관은 1만 여권의 아동 및 성인도서를 보유 중이고, 3개월에 한번씩 신간도서 및 신청도서를 구매해 놓고 있다. 아동 및 성인을 위한 캘리그라피, 냅킨 아트 등 무료 강의도 상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그린 에코백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국가유공자인 한영동 씨에게 매달 지급되는 ‘창원시 월남참전유공자 명예수당’에서 매달 10만원씩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며, 지난 여름철 독거노인, 장애인 8세대에 써큘레이터를 지원,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박희영 새마을문고 작은 도서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생과 방역의 의미가 커지고 있는 요즘 책 소독기 기증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블루를 독서로 극복하고, 우울한 일상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자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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