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는 지역 창업기업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020 말레이시아 온라인 무역사절단’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했다.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은 도약기 창업기업(업력 3년~7년)의 사업화를 위한 사업으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지원은 말레이시아 진출 시 요구되는 전자 카탈로그, 기업 홍보 동영상(영문), 기업 SNS 홍보 영상(영문) 등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은 ㈜에이디피(대표 김희훈), 경보산업 주식회사(대표 옥건옥), 아이소라이프(대표 신우열), ㈜하이팟(대표 여상철), 위메이크 산타(대표 마경희), 제로파운더스(대표 정한나) 등 6개사다.
경남창조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파견기업들의 유력 수출 건은 4건이며 약 4만 5000달러 정도의 계약 진행을 기대하고 있다.
이동형 센터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대상인 3~6년차 기업에게 해외수출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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