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남혁신도시 LH3단지 아파트에 ‘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단지내 111㎡ 규모 공간에 영·유아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입주민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도서관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도서관 이름은 ‘LH늘찬작은도서관’이다.
작은도서관은 도서공간 기능과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운영단계에서 입주민 자치운영위원회 및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등 대표적인 입주민 주도의 자치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변창흠 LH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변창흠 사장은 “새롭게 개관한 작은도서관이 안락한 사랑방처럼 꾸며져 있어 입주민들이 편히 독서를 즐기는 동시에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올해부터 전국 LH임대주택 단지에 설치된 작은도서관 600여개를 대상으로 활성화 사업에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작은도서관협회’와 함께 ‘LH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도서관 개관부터 운영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단지내 111㎡ 규모 공간에 영·유아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입주민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도서관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도서관 이름은 ‘LH늘찬작은도서관’이다.
작은도서관은 도서공간 기능과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운영단계에서 입주민 자치운영위원회 및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등 대표적인 입주민 주도의 자치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변창흠 사장은 “새롭게 개관한 작은도서관이 안락한 사랑방처럼 꾸며져 있어 입주민들이 편히 독서를 즐기는 동시에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올해부터 전국 LH임대주택 단지에 설치된 작은도서관 600여개를 대상으로 활성화 사업에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작은도서관협회’와 함께 ‘LH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도서관 개관부터 운영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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