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이 ‘2021년 지역경제 살리기’에 실천결의를 다졌다.
공단은 지난 제51회 노사협의회에서 2021년부터 기본급의 10%를 양산사랑상품권(양산사랑카드)으로 지급받는 것을 최종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문훈(노사측 대표) 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같은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협조하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6월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양산사랑 충전운동’을 실시해 지역사랑상품권 6000만원을 구매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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