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대각선횡단보도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회전교차로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차로에서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대각선횡단보도, 차량 안전을 위한 회전교차로는 지난 2018년 이후 도내에서 큰 폭으로 증가추세이며, 교통사망사고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2018년 이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점진적 확대했으며, 차량신호와 보행신호를 완전히 분리함으로써 보행자 사고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사업으로 도입된 회전교차로는 감속을 유도하는 기하구조와 양보형식으로 서행을 유도한다.
이 때문인 듯 교통량이 많은 창원광장은 최근 3년 124건의 교통사고 중 접촉사고만 발생했고, 최근 3년간 도내 사망사고는 대각선횡단보도 제로, 회전교차로는 1건에 불과했다.
경남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전통시장 등 교통약자 밀집구간은 대각선횡단보도, 사망사고 우려가 높은 교차로 등은 회전교차로 대상지로 하여 시·군 및 도로관리청과의 협의를 통해 적극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교차로에서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대각선횡단보도, 차량 안전을 위한 회전교차로는 지난 2018년 이후 도내에서 큰 폭으로 증가추세이며, 교통사망사고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2018년 이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점진적 확대했으며, 차량신호와 보행신호를 완전히 분리함으로써 보행자 사고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교통운영체계 선진화사업으로 도입된 회전교차로는 감속을 유도하는 기하구조와 양보형식으로 서행을 유도한다.
이 때문인 듯 교통량이 많은 창원광장은 최근 3년 124건의 교통사고 중 접촉사고만 발생했고, 최근 3년간 도내 사망사고는 대각선횡단보도 제로, 회전교차로는 1건에 불과했다.
경남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전통시장 등 교통약자 밀집구간은 대각선횡단보도, 사망사고 우려가 높은 교차로 등은 회전교차로 대상지로 하여 시·군 및 도로관리청과의 협의를 통해 적극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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