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석두)은 지난 18일 강석주 통영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윤봉근 지사의 유족 백경종의 통영 자택에서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고 윤봉근 지사는 1925년부터 거제에서 이운청년회, 거제도청년회 등에서 활동하고, 1927년 3월 고려공산청년회 거제도 야체이카 회원으로 활동하다 체포됐다. 정부는 공로를 인정해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늦게나마 유족을 찾아 포상을 전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독립유공자의 위국 헌신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지자체 독립운동가 신청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 윤봉근 지사는 1925년부터 거제에서 이운청년회, 거제도청년회 등에서 활동하고, 1927년 3월 고려공산청년회 거제도 야체이카 회원으로 활동하다 체포됐다. 정부는 공로를 인정해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늦게나마 유족을 찾아 포상을 전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독립유공자의 위국 헌신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지자체 독립운동가 신청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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