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딸기 원원묘 보급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도 육성품종인 ‘금실’과 국산품종인 ‘설향’, ‘매향’ 3품종으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원묘생산 영농조합법인과 육묘업체 4곳에 실시했다.
딸기는 종자로 번식하지 않고 어미묘에서 발생한 어린묘를 활용하며 우량묘 보급체계에 따라 원원묘, 원묘 단계를 거쳐 증식된 어미묘는 농가에 보급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어미묘에서 20~30개 정도 어린묘가 발생하며 병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수량감소 때문에 4~5년 주기로 어미묘를 갱신해 줘야한다.
안재욱 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딸기 산업 발전을 위해 품종개발에서 원원묘 생산을 통한 농가 조기 보급, 양액처방서 발급 등 현장애로 기술지원까지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반적인 부분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보급 대상은 도 육성품종인 ‘금실’과 국산품종인 ‘설향’, ‘매향’ 3품종으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원묘생산 영농조합법인과 육묘업체 4곳에 실시했다.
딸기는 종자로 번식하지 않고 어미묘에서 발생한 어린묘를 활용하며 우량묘 보급체계에 따라 원원묘, 원묘 단계를 거쳐 증식된 어미묘는 농가에 보급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어미묘에서 20~30개 정도 어린묘가 발생하며 병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수량감소 때문에 4~5년 주기로 어미묘를 갱신해 줘야한다.
안재욱 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딸기 산업 발전을 위해 품종개발에서 원원묘 생산을 통한 농가 조기 보급, 양액처방서 발급 등 현장애로 기술지원까지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반적인 부분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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