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요방보호사 2820명 대상
진주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820명에 달하는 방문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과 전국 곳곳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활동반경이 넓은 방문요양보호사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선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21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3일까지 검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는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의료진의 교차 감염 우려를 줄이고 검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 검사를 받기 위해 피검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도 해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뿐만 아니라 방문요양보호사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검사 대상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최근 수도권과 전국 곳곳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활동반경이 넓은 방문요양보호사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선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21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3일까지 검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뿐만 아니라 방문요양보호사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검사 대상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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