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산농협(조합장 윤태한)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연말을 맞이해 62.5㎏(3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윤태한 조합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군내지역 취약계층과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눔축산운동의 수혜를 받은 창녕지역자활센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드림후원회는 “코로나19 및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쇠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해 주신 창녕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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