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승차진단) 선별진료소의 운영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창원스포츠파크에서 운영 중인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22일까지 5005명의 시민이 방문, 검사를 진행했다. 그 중 익명 검사자는 7.7%인 384명다. 전체 5005명 가운데 4명이 양성으로 판정, 양성률은 0.08%를 보이고 있으며, 확진자의 50%는 숨어 있는 무증상 확진자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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