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28일 구청 4층 강당에서 ‘2020년 하반기 의창구 퇴직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년퇴직 6명, 명예퇴직 1명, 공로연수 2명 등 하반기 퇴직자 9명에 대해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그간의 공직생활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간소하게 진행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평생을 공직자로서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봉사해 오신 퇴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비록 몸은 공직을 떠나지만 언제나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퇴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공로연수를 앞두고 공로패를 받은 홍 구청장은 “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26만 의창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나 의창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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