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으로 초·중·고 기초학력 향상 지도
경남교육청은 겨울방학에도 기초학력 지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위학교마다 학교 자체 또는 외부강사를 활용하여 일대일 또는 소그룹 대면 지도, 실시간 화상 지도, 콘텐츠 활용 원격 지도, 사제 또는 또래 멘토링, 온라인 캠프 등 학교 여건과 대상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초등학교는 한글 미해득 학생을 위한 일대일 지도 및 국어·수학 기초탄탄 교실, 자존감 및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등 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학교는 원격수업 자료를 활용한 반복 학습, 기초학력 지원 사이트와 연계한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 활용 원격 지도 등 별도의 프로그램 운영보다는 교과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개별 학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캠프 형식의 더채움 방학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148교를 선정해 학교당 200만~3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기초학력 방학프로그램에 예산이 필요한 학교에는 이미 교부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예산 집행 잔액을 전용하거나 신규로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을 강화했다.
2021년에는 전 초·중학교에 두드림학교 예산을 지원해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강화하고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전문기관 연계 심층 지원 체계화, 협력교사제 및 읽기 곤란 학생 전문가 맞춤형 지원 확대,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등 한 아이도 놓치지 않으며 마지막까지 챙기는 기초학력 책임지도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둘숙 학교정책국장은 “감염병 확산에 따라 기초학력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학습 공백없이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꼼꼼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단위학교마다 학교 자체 또는 외부강사를 활용하여 일대일 또는 소그룹 대면 지도, 실시간 화상 지도, 콘텐츠 활용 원격 지도, 사제 또는 또래 멘토링, 온라인 캠프 등 학교 여건과 대상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초등학교는 한글 미해득 학생을 위한 일대일 지도 및 국어·수학 기초탄탄 교실, 자존감 및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등 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학교는 원격수업 자료를 활용한 반복 학습, 기초학력 지원 사이트와 연계한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 활용 원격 지도 등 별도의 프로그램 운영보다는 교과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개별 학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캠프 형식의 더채움 방학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148교를 선정해 학교당 200만~3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기초학력 방학프로그램에 예산이 필요한 학교에는 이미 교부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예산 집행 잔액을 전용하거나 신규로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을 강화했다.
2021년에는 전 초·중학교에 두드림학교 예산을 지원해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강화하고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전문기관 연계 심층 지원 체계화, 협력교사제 및 읽기 곤란 학생 전문가 맞춤형 지원 확대,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등 한 아이도 놓치지 않으며 마지막까지 챙기는 기초학력 책임지도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둘숙 학교정책국장은 “감염병 확산에 따라 기초학력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학습 공백없이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꼼꼼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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