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디피랑은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통영 디피랑은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 박도준
  • 승인 2021.01.28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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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 선정
市, 내달중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10월 개장해 통영의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빛의 정원’ 디피랑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한 ‘2021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경남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1개소를 발굴·선정해 관광지 진단과 모니터링, 체계적 홍보마케팅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명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개장 3개월 여만에 5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통영 남망산공원에 위치한 디피랑은 야간에 1.5km의 공원 산책길을 따라 15개의 테마구성으로 환상적인 디지털 미디어아트 및 조명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장최대의 야외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구성돼 통영을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연출하고 있다.

또한 낮에는 하늘숲길, 이순신동상 광장 등에서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통영의 멋진 해양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조성돼 있어 디피랑은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 관광의 중심지이다.

통영시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2월 중 강소형 잠재 관광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상품화 마케팅 지원, 유력매체 활용 홍보마케팅, 현장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홍보컨텐츠 제작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강소형 관광지 육성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국에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머물러가는 통영으로 지역경제가 회복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

 
지난해 10월 개장한 ‘빛의 정원’ 디피랑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한 ‘21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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