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지하차도 위 경찰서 방향 1→2차로 확장 추진
양산시는 상습정체구간인 물금 대1-9호선 황산로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총 사업비 4억5000만원을 들여 오는 4월까지 설계에 이어 5월께 공사에 착수해 9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물금 황전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양산경찰서 방향 직진차로가 서남마을 회관 앞에서 2차로에서 1차로로 줄어드는 구조로 끼어들기에 따른 교통사고 및 상습 교통정체로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도로확장 및 지장물(신호등, 가로등) 이설 등으로 교통정체가 일시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산대학로, 금오로 등으로 우회통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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