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설명절 맞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통영시, 설명절 맞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 박도준
  • 승인 2021.02.0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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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설 대비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설 대비 원산지 표시 단속대상은 대형(할인)매장, 전통시장, 도매상 및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으로 대상품목은 국산농산물 222품목, 수입농산물 161품목, 가공품 268품목이다.

이번 단속은 설 성수품 및 선물세트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중점 단속하며 농산물, 농산물의 가공품과 통신판매(배달음식 등), 음식점 등의 원산지 표시사항·표시방법 준수여부도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해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방법 위반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원산지 거짓표시는 위반금액의 최대 4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한다.

심명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단속으로 농산물의 부정유통행위를 근절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및 선택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해 원산지 표시판 배부 등 홍보도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 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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