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거제 담은 비누 설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오는 2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개발공사는 거제관광상품시장 활성화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100세트 이상 대량 구매하는 고객에게 납품가로 판매한다.
거제 담은 비누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개발공사는 새해 상품을 리뉴얼해 1만6000개를 추가 제작, 유통 판매에 들어갔다.
개발공사는 구매 편의를 위해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매표소 및 기념품샵, 조선해양문화관,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옥포대첩기념공원, 거가대교휴게소, 소노캄거제 리조트, 매미성 알로하거제 등지에서 거제 담은 비누를 판매를 하고 있다.
권순옥 사장은 “거제 담은 비누 출시와 판매 성공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지역특산물의 관광상품화에 박차를 가해 농어업인의 소득창출과 관광콘텐츠의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