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중원대 축구단과 선수단의 숙소인 라베르 호텔 대표가 통영시축구협회 발전기금으로 200만 원을 선뜻 내놨다.
지난 10일 중원대 이세인 감독과 라베르호텔 노성진 대표가 함께 통영시장실을 찾아 시와 통영시축구협회의 배려에 감사한다며 강석주 시장에게 축구협회 발전기금을 전하고 그 자리에서 통영시축구협회 정국식 회장에게 전달됐다.
이세인 중원대 축구부 감독은 “기후가 따뜻하고 인심이 좋아 매년 동계전지훈련지로 통영시를 방문하는데 훈련 올 때마다 시와 통영시축구협회에서 따뜻하게 맞아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라베르 호텔 사장님도 저희 선수단들과 뜻을 같이 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원대 축구단은 2010년부터 60여명의 선수단들을 거느리고 매년 빠짐없이 통영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6000만원 이상을 소비함으로써 통영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박도준기자
지난 10일 중원대 이세인 감독과 라베르호텔 노성진 대표가 함께 통영시장실을 찾아 시와 통영시축구협회의 배려에 감사한다며 강석주 시장에게 축구협회 발전기금을 전하고 그 자리에서 통영시축구협회 정국식 회장에게 전달됐다.
이세인 중원대 축구부 감독은 “기후가 따뜻하고 인심이 좋아 매년 동계전지훈련지로 통영시를 방문하는데 훈련 올 때마다 시와 통영시축구협회에서 따뜻하게 맞아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라베르 호텔 사장님도 저희 선수단들과 뜻을 같이 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원대 축구단은 2010년부터 60여명의 선수단들을 거느리고 매년 빠짐없이 통영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6000만원 이상을 소비함으로써 통영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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