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통영시는 살고 싶은 섬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강석주 시장을 주재로 손쾌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남도 섬어촌발전과장, 섬가꾸기보좌관, 두미도 주민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두미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0억원으로 기존의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위주의 관 주도형 사업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앞에서 끌고 행정은 뒤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통영시의 특화된 섬을 가꾸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 생활권 보장과 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두미도 베이스 캠프 조성, 섬 옛길 복원사업 등의 섬 생활 인프라 구축, 공동체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컨설팅 등의 섬 공동체 활력, 지역발전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한달살이 운영 등의 섬살이 활성화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세부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두미도 베이스 캠프 조성과 섬 옛길 복원사업 설계를 시작으로 역량강화와 사무국 운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석주 시장은 “섬의 가치를 소중히 하고, 섬 주민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그 의지를 증명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0억원으로 기존의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위주의 관 주도형 사업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앞에서 끌고 행정은 뒤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통영시의 특화된 섬을 가꾸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 생활권 보장과 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두미도 베이스 캠프 조성, 섬 옛길 복원사업 등의 섬 생활 인프라 구축, 공동체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컨설팅 등의 섬 공동체 활력, 지역발전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한달살이 운영 등의 섬살이 활성화로 구성됐다.
이날 강석주 시장은 “섬의 가치를 소중히 하고, 섬 주민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그 의지를 증명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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