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타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9일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 주변 해상을 순시하며 욕지구조거점출장소와 사량출장소를 방문해 해양사고 취약해역을 점검하는 한편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서장 취임 후 처음 이뤄진 도서지역 치안현장 초도순시는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양 서장은 소속 P-27정에 탑승해 통영-욕지도, 통영-사량도를 잇는 여객선, 유·도선 항로를 점검하고 도서지역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경을 격려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와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해양사고 초동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속 연안구조정과 잠수 구조인력을 전진 배치해 운영 중인 욕지구조거점출장소 구조대에 대해 “해양사고는 무엇보다 초동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져야만 바다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현실을 감안, 해양사고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도준기자
서장 취임 후 처음 이뤄진 도서지역 치안현장 초도순시는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양 서장은 소속 P-27정에 탑승해 통영-욕지도, 통영-사량도를 잇는 여객선, 유·도선 항로를 점검하고 도서지역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경을 격려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와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해양사고 초동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속 연안구조정과 잠수 구조인력을 전진 배치해 운영 중인 욕지구조거점출장소 구조대에 대해 “해양사고는 무엇보다 초동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져야만 바다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현실을 감안, 해양사고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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