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성동복합행정타운, 3월 중 보상협의회·주민설명회 개최
회성동복합행정타운, 3월 중 보상협의회·주민설명회 개최
  • 이은수
  • 승인 2021.02.24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올해 상반기 금융협약 및 보상협의를 실시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70만 6240㎡ 부지에 총사업비 5316억원을 투입. 2026년까지 행정과 주거 기능 등이 복합된 복합행정타운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0년 1월 사업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6월 도시개발구역지정 절차에 착수하여 11월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12월에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2021년에는 보상협의와 실시계획 인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1월에 보상계획열람공고를 완료하고 감정평가를 위한 감정평가사 선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3월에는 감정평가 착수,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보상협의회 개최와 주민설명회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프로젝트 금융조달을 위하여 2021년 상반기에 금융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금융협약이 체결되면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자금조달이 순조로워져 신속한 보상금 지급과 공사추진이 가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 공사는 2021년 12월까지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후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상운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프로젝트 금융조달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신속한 보상금 지급으로 플러스 성장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마산 회성동 복합행정타운 위치도.
마산 회성동 행정복합타운 토지이용 게획도./제공=창원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