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12기 독자위원회 8차 회의
경남일보 12기 독자위원회 8차 회의
  • 백지영
  • 승인 2021.03.03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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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12기 독자위원회 8차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서면으로 진행됐다.


면역 돕는 봄맞이 음식 소개 필요

◇박성진(울시스템 대표이사) 위원=바이러스 시대에서 면역에 좋은 경남 일대의 봄 음식들을 소개해보는 게 어떨까 한다. 옛 조상들은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맞으면 음식으로 건강을 보양했다. 이러한 시기면 경남지역에서 애용하는 유용한 제철 식자재를 소개해주길 바란다.


비대면 예술 감상 돕는 기사 늘길

◇김우연(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장) 위원=2월 17일자 문화면에 ‘삼삼오樂2’로 소개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단원·민간예술가 협력 온라인 공연 관련 기사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예술을 즐길 때 어떤 부분에 주목하면 좋을지 짚어주는 유익한 기사였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기는 하지만 올해도 우리는 한동안 예술을 비대면으로 접해야 할 것이다. 관객들이 현장 대신 온라인으로 전시·공연 등을 감상하더라도 온전히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해설에 공을 들인 기사가 많아지길 희망한다.


‘경상국립대’ 명칭 널리 알려야

◇김의수(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회장) 위원=3월부로 경상국립대학교가 출범했다. 2월 24일자 1면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출범을 조명하면서 교명 최종 확정, 영어 약칭(GNU) 등을 상세히 소개해 이해에 도움이 됐다.

하지만 국립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된 현 대학 명칭이 아직은 어색한 느낌이 있다.

경상국립대가 지역 거점 국립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남일보도 앞장 서 도민들에게 새 대학 이름을 알리길 기대한다.


미담 기사 발굴에 힘써주길

◇김윤세(인산가 대표이사 회장) 위원장=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났다. 경남일보가 2월 19일자부터 ‘경남 코로나19 상륙 1년’이라는 제목으로 낸 3편의 기획 기사는 시의적절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걸어가는 도민들에게 등불처럼 길을 안내하고 위로와 용기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다.

같은 달 24일자 5면에 실린 ‘어린 암환자 위해 염색도 끊고 길렀어요’라는 제목의 모발 기부 관련 미담 기사도 좋았다. 앞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활발히 발굴해 소개하기를 희망한다.


코로나 기획, 확진자 아픔 빠져 아쉬워

◇정영철(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위원=경남 코로나19 유입 1년을 맞아 낸 3편의 기획 기사는 현장 중심으로 이뤄진 점 등 여러 측면에서 공감이 갔다.

다만 육체적 고통보다 큰 심리적 부담에 시달리는 확진자와 그 가족의 아픔·극복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빠져있는 점은 아쉽다. 기획이 확진자를 향한 냉소적인 시각, 조직적 낙인을 찍는 미성숙한 환경 개선 필요성을 다루면서 마무리됐다면 그 가치가 더 빛날 수 있었을 것이다.

감응 신호 체계 대한 자세한 소개를

◇김명희(㈜인하CNT 대표) 위원=최근 진주시가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해 각종 교차로에 감응 신호를 도입했다. 잘 알고 이용하면 차량의 통행이 원활해져 교통 체증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공회전으로 인한 환경 오염에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아직 감응 신호 체계를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작동 원리와 주의점 등을 소개해 원활한 정착을 이끌어주길 바란다.


지역별 맞춤 경제 정책 소개 필요

◇이강삼(슬로푸드㈜ 농업회사법인 대표) 위원=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고 있는 현장들을 소개하고, 지자체별 백신 보급률을 계속해서 보도해 접종 참여 의식 향상에 일조해주길 바란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 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정리=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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