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 제13대 회장에 박명진(59) 현 회장이 연임됐다. 김해상의는 18일 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임원진 23명을 비롯해 명예회장, 고문을 구성하는 안건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박 회장의 연임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상의 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상의의 안정을 바라는 지역 경제인들의 바람으로 풀이 된다.
박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김해상의 내에 ‘경영애로 상담센터’를 설치해 기업을 지원하고 25개 기업체협의회 소속 1000여 기업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했다는 평가다.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기업 육성을 위해 자동차부품기업협의회를 창립해 정보공유와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 확장을 추진했다. 또 40여만 건에 달하는 김해지역 맞춤형 입찰정보 기업에 제공함해 공공부문 매출확대에도 기여했다.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는 근로자 자녀 장학금으로 3억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지역고용 창출을 위해서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김해상의 주관으로 개최해 지역 기업과 2000여 명의 취업준비생에게 구인·구직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 회장은 “8000여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지역 경제계의 특성상 기업인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가 기업경쟁력이라 판단하고,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기업현장 방문 등 소통에 많은 노력을 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이라는 메가 트렌드 앞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박준언기자
박 회장의 연임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상의 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상의의 안정을 바라는 지역 경제인들의 바람으로 풀이 된다.
박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김해상의 내에 ‘경영애로 상담센터’를 설치해 기업을 지원하고 25개 기업체협의회 소속 1000여 기업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했다는 평가다.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기업 육성을 위해 자동차부품기업협의회를 창립해 정보공유와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 확장을 추진했다. 또 40여만 건에 달하는 김해지역 맞춤형 입찰정보 기업에 제공함해 공공부문 매출확대에도 기여했다.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는 근로자 자녀 장학금으로 3억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지역고용 창출을 위해서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김해상의 주관으로 개최해 지역 기업과 2000여 명의 취업준비생에게 구인·구직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 회장은 “8000여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지역 경제계의 특성상 기업인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가 기업경쟁력이라 판단하고,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기업현장 방문 등 소통에 많은 노력을 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이라는 메가 트렌드 앞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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