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안부 투자심사 통과·국비 확보
실시설계·지구단위 계획 용역 올해 완료
늦어도 2023년 상반기까지 완공 계획
실시설계·지구단위 계획 용역 올해 완료
늦어도 2023년 상반기까지 완공 계획
부족한 진주 서부지역 생활체육인프라를 확충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진주시에 따르면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신안동 1-5번지 일원 부지면적 5만3805㎡(공설운동장 주차장 부지 등)에 275억원(국비 81억·도비 8억·시비 186억)의 사업비를 들여 다목적 체육관(수영장, 헬스장, 공용체육관 등), 전용체육관, 테니스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복합스포츠 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서부권 공공체육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작했다.
지난해 생활SOC사업 및 체육시설 균특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복합스포츠타운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 국비(30억원) 등 국·도비를 확보한 데 이어 행안부의 지방재정 투사심사도 통과해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재 체육시설 조성 실시설계와 지구단위 계획(변경) 용역을 시행 중에 있으며 올해 용역이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2년 하반기 또는 2023년 상반기 사이에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공설운동장을 비롯해 인근 부지에 대한 활용 계획도 밝혔는데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이 조성 중인 현 테니스장과 주차장 부지 외에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야구장)부지는 공공용지로 이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부족했던 생활체육시설이 확보 돼 시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의 체육시설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18일 진주시에 따르면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신안동 1-5번지 일원 부지면적 5만3805㎡(공설운동장 주차장 부지 등)에 275억원(국비 81억·도비 8억·시비 186억)의 사업비를 들여 다목적 체육관(수영장, 헬스장, 공용체육관 등), 전용체육관, 테니스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복합스포츠 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서부권 공공체육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작했다.
지난해 생활SOC사업 및 체육시설 균특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복합스포츠타운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 국비(30억원) 등 국·도비를 확보한 데 이어 행안부의 지방재정 투사심사도 통과해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재 체육시설 조성 실시설계와 지구단위 계획(변경) 용역을 시행 중에 있으며 올해 용역이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2년 하반기 또는 2023년 상반기 사이에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공설운동장을 비롯해 인근 부지에 대한 활용 계획도 밝혔는데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이 조성 중인 현 테니스장과 주차장 부지 외에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야구장)부지는 공공용지로 이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부족했던 생활체육시설이 확보 돼 시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의 체육시설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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