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기계사업 임대 건수가 2019년 470건에 비해 70% 증가한 798건이고, 임대 일수도 79% 늘어난 1243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의 주요 지표인 임대 건수와 임대 일수가 2019년에 비해 70% 이상 증가한 것은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핵심 사업으로 정착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농업기술센터 측은 설명했다.
특히 수요 분석을 통해 농업인이 선호하는 농기계를 구비하고, 농기계 종합보험 확대 가입과 노후 농기계 8개 기종 21대를 새로 교체하는 등 농업인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농기계 임대사업 주요 지표의 상승요인으로 분석됐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임대용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확대, 농기계교육 확대 등을 통해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농기계 임대사업의 주요 지표인 임대 건수와 임대 일수가 2019년에 비해 70% 이상 증가한 것은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핵심 사업으로 정착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농업기술센터 측은 설명했다.
특히 수요 분석을 통해 농업인이 선호하는 농기계를 구비하고, 농기계 종합보험 확대 가입과 노후 농기계 8개 기종 21대를 새로 교체하는 등 농업인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농기계 임대사업 주요 지표의 상승요인으로 분석됐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임대용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확대, 농기계교육 확대 등을 통해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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