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수급 안정과 타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벼 외에 다른 작물을 심을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벼 재배농지 중 벼 대신 조사료·두류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품목과 관계없이 ㏊당 130만 원이며, 이행점검 등의 확인사항을 거쳐 지급대상자 확정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타작물 재배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경관보전직불 수령농지 등 타작물 의무가 부여된 농지는 제외된다.
시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벼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해 거제시 목표면적인 35㏊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업에 참여 희망 농가는 조속히 신청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수급 안정과 타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벼 외에 다른 작물을 심을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벼 재배농지 중 벼 대신 조사료·두류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품목과 관계없이 ㏊당 130만 원이며, 이행점검 등의 확인사항을 거쳐 지급대상자 확정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타작물 재배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경관보전직불 수령농지 등 타작물 의무가 부여된 농지는 제외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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