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의원 보선 본선 출발
민주당·국민의힘·무소속 3파전
항노화엑스포 성공 한 목소리
민주당·국민의힘·무소속 3파전
항노화엑스포 성공 한 목소리
함양군 도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재각(28), 국민의힘 박희규(56), 무소속 김재웅(62) 후보 등 3파전으로 진행된다.
세 후보는 후보등록 후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떨어진 유권자들의 관심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인 것으로 분석된다.
20대 당찬 패기로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정재각 후보는 “함양에서 산양삼 농사를 짓고 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한 몸 바치겠다”며 “또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현재 (주)진생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와 민주당 경남도당 농업경영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찌감치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후 11개 읍·면을 돌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박희규 후보는 “고 임재구의원이 생전에 힘을 쏟았던 지리산소금길 등 다양한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9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데 역동적으로 일하는 도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기아자동차 함양지점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박사모를 비롯한 지난 2012년부터 국민의힘 당원으로 정당 활동을 하고 있다.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재웅 후보는 “함양농협조합장, 함양군의회 재선과 의장 등을 거친 준비된 도의원”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함양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함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의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제4대 함양군의회 의장과 함양농협 조합장 등을 역임했다.
안병명기자
세 후보는 후보등록 후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떨어진 유권자들의 관심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인 것으로 분석된다.
20대 당찬 패기로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정재각 후보는 “함양에서 산양삼 농사를 짓고 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한 몸 바치겠다”며 “또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현재 (주)진생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와 민주당 경남도당 농업경영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찌감치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후 11개 읍·면을 돌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박희규 후보는 “고 임재구의원이 생전에 힘을 쏟았던 지리산소금길 등 다양한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9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데 역동적으로 일하는 도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기아자동차 함양지점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박사모를 비롯한 지난 2012년부터 국민의힘 당원으로 정당 활동을 하고 있다.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재웅 후보는 “함양농협조합장, 함양군의회 재선과 의장 등을 거친 준비된 도의원”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함양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함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의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제4대 함양군의회 의장과 함양농협 조합장 등을 역임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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