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부의 진로체험 격차 해소 프로그램인 ‘2021년 진로체험버스 사업’에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경상국립대 입학처는 경상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경상국립대 입학처는 2017년부터 대학 진로탐색 캠프 운영기관 4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4년 연속 운영 대표기관 선정 등 진로체험 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 기부와 지역 사회 공헌을 끊임없이 수행해 왔다.
이광호 입학처장은 “입학처가 입학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과 체험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들이 2021년 진로체험버스 경상권 운영기관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대외적으로 교육 기부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설명했다.
한동엽 입학정책실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다른 대학들이 소외지역 진로 체험 사업을 포기할 때도 경상국립대는 온라인으로 진로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외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해 왔다”며 “이번 진로체험버스 사업 선정 또한 그런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진로체험버스 운영기관은 수도권·강원권은 주식회사 더한교육, 충청권은 주식회사 엠공사이, 전라·제주권은 주식회사 꿈꾸는 세상이 각각 선정됐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에따라 경상국립대 입학처는 경상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경상국립대 입학처는 2017년부터 대학 진로탐색 캠프 운영기관 4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4년 연속 운영 대표기관 선정 등 진로체험 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 기부와 지역 사회 공헌을 끊임없이 수행해 왔다.
이광호 입학처장은 “입학처가 입학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과 체험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들이 2021년 진로체험버스 경상권 운영기관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대외적으로 교육 기부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1년 진로체험버스 운영기관은 수도권·강원권은 주식회사 더한교육, 충청권은 주식회사 엠공사이, 전라·제주권은 주식회사 꿈꾸는 세상이 각각 선정됐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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